2026년 10월 30일 · 10/30 데일리 리포트
코스피 전날 급등분 일부 반납…기관 매도에 시각 엇갈려
- 10월 29일 코스피는 5,937.66(-1.24%), 코스닥은 753.23(-2.34%)으로 마감했다 [1].
- 코스피에서 기관이 4,463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눌렀다 [1].
-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집행안을 2027년 1월 말로 미루며 4.13% 하락했다 [3][9].
- 연준은 3.75~4.00% 동결에도 위원 2명이 인상을 주장했고 원/달러는 1,336.8원이었다 [11][1].
- 애널리스트 의견은 중립과 약세로 갈려 반등 지속성은 확인이 더 필요하다.
시장 요약
10월 29일 코스피는 5,937.66(-1.24%)으로 마감해 6,000선을 하루 만에 내줬고, 코스닥은 753.23(-2.34%)이었다 [1].
오늘의 결론
- 코스피 순매수는 외국인 +828억원, 기관 -4,463억원, 개인 +268억원으로 기관 매도가 지수를 눌렀다 [1].
- 삼성전자는 잔여 주주환원 재원 55조~75조원의 집행안을 2027년 1월 말로 미뤘고 주가는 4.13% 내렸다 [3][9].
- 연준은 현지 시간 10월 28일 기준금리를 연 3.75~4.00%로 동결했지만 위원 2명이 0.25%p 인상을 주장했다 [11].
- 이에 애널리스트 의견은 중립과 약세로 갈렸고, 반등 지속성은 확인이 더 필요하다.
(시황 애널리스트 한결)
국내 증시
코스피는 6017.22에 출발해 장중 6100.11까지 올랐다가 5817.92까지 밀렸고, 상승 270개 대비 하락 596개로 하락 종목이 두 배 넘게 많았다 [15]. 코스피 거래대금은 24.9조원이었지만 전일 비교 자료가 없어 거래대금이 하락에 따라붙었는지는 판단하지 않는다 [1]. 코스닥은 외국인 -1,271억원, 기관 -742억원으로 동반 매도했고 개인만 +2,122억원을 순매수했다 [1]. 보도는 삼성전자가 구체적 주주환원안을 내놓지 않은 점과 10월 28일 6.63% 급등 뒤 차익실현을 하락 이유로 짚었다 [3]. 기사별로 기관 순매도가 4,447억~5,776억원으로 달라, 이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의 -4,463억원을 기준으로 쓴다 [1][6][9]. 수급 해석은 갈린다. 한결은 외국인이 사도 기관 매도를 받지 못해 지수가 내렸다고 본다. 낙관론 애널리스트 해솔은 외국인 매수를 근거로 쓸 수 있으나 약하다고 평가했고, 넥스트레이드까지 합산한 외국인은 3,076억원 순매도라는 보도가 있다 [6]. 신중론 애널리스트 우진은 기타법인 순매수 2,490억원이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보도된 점도 함께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[4]. 해솔은 금융·증권 강세, SK하이닉스 2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, 삼성전자 영업이익 107조4,405억원을 반등 쪽 근거로 들었지만 하락 종목 우위 때문에 낙관의 폭은 좁다고 밝혔다 [4][5][15].
(시황 애널리스트 한결)
해외 증시
미국 현지 10월 28일 3대 지수는 소폭 올라 다우는 +0.19%, S&P500은 +0.28%, 나스닥은 +0.27%로 마감했다 [17]. 연준은 기준금리를 3.75~4.00%로 동결했지만 10대 2 표결에서 쿡 이사와 해맥 총재가 0.25%p 인상을 주장했다 [19]. CME FedWatch는 12월 인상 확률을 85%로 반영해 전날 78.3%에서 높아졌다 [18]. 동결에도 긴축 경계가 남아 상승폭이 제한된 셈이다. 국내는 미국 반등을 따라가지 못했다. 코스피는 5,937.66(-1.24%)에 마감했다 [1]. 빅테크 실적 이후 AI 투자의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에 대한 우려가 부담이 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[9]. 한국경제TV 채널은 마이크로소프트 잉여현금흐름이 186억 달러 흑자, 알파벳이 91억 달러 적자였다고 주장했다 [22]. 코스피 외국인은 KRX 기준 +828억원 순매수였으나 넥스트레이드까지 합산하면 3,076억원 순매도로 집계됐고, 코스닥에서는 -1,271억원이었다 [1][6]. 해솔은 12월 인상 확률 85%와 위원 2명의 인상 주장 때문에 동결 안도라는 근거도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[18][19].
(해외 애널리스트 이든)
환율·금리
원/달러 환율은 1,336.8원으로 0.9원 내렸다 [1]. 전날 14.0원 급등했던 환율이 일부 되돌려졌고 장중 1331.3원까지 낮아졌다 [11]. 연준 동결로 달러 강세 압력이 다소 줄었고 반도체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외국인 순매수도 하방 압력을 더했다 [11]. 국고채 3년은 3.766%(-0.033%p), 10년은 4.081%(-0.027%p)였고 기준금리는 10월 27일 기준 3.00%다 [1]. 한 기사는 미국 10년물 금리를 5.0070%로 전했다 [15]. 한미 금리 차는 1%p로 유지됐고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어 환율 안정이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[26].
(해외 애널리스트 이든)
업종·테마
코스피에서는 금융 +1.39%, 증권 +1.33%, 보험 +0.95%가 올랐다 [1]. 반면 건설 -5.75%, 기계·장비 -5.28%는 크게 내렸다 [6]. 반도체는 SK하이닉스 +2.62%, 삼성전자 -4.13%로 갈렸다 [9].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지분 매각 소식에 -8.60%,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 소식에 -7.65%로 내렸다 [3].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 -5.64%, 레인보우로보틱스 -6.55% 등 시총 상위 종목이 대부분 내렸다 [5]. 업종 상위 5개 중 4개가 하락한 가운데 출판·매체복제 +11.08%만 예외였는데 이유는 자료에 없다 [1]. 해솔은 상승 업종이 일부에 그쳤고 하락 596개 대 상승 270개라는 폭도 회복 신호로 보기엔 약하다고 봤다 [15].
(시황 애널리스트 한결)
유튜브 시각
한국경제TV 채널은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·소각의 규모와 시점에 구체적 답을 내놓지 않아 시장이 아쉬워했다고 주장했고, 매일경제TV 채널은 30조원 배당이 이미 예고된 수준이라 주가가 급락했다고 주장했다 [22][25]. 두 주장은 삼성전자가 4.13% 내리고 집행안을 2027년 1월 말 확정하기로 한 점과 맞는다 [3][9]. 머니투데이방송 MTN 채널의 어드바이저는 SK하이닉스가 150만원 위에 안착하면 코스피도 6000선 안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[28]. 그러나 SK하이닉스는 152만6000원(+2.62%)에 마감했는데도 코스피는 5,937.66으로 6000선 아래였다 [9]. 이 방송은 마감 전인 15시 38분에 게시됐다 [28]. 같은 방송의 대장주만 가는 장이라는 주장은 코스피 상승 270개·하락 596개, 코스닥 상승 335개·하락 1,325개라는 시장 폭과 방향이 맞는다 [15]. 한국경제TV 채널은 신한투자증권 분석을 인용해 삼성전자·SK하이닉스의 2028년 영업이익 전망이 837조원에서 1000조원 이상으로 올랐지만 시장가치는 47% 줄었고 초과이익 반영 기간은 9.6년에서 1.9년으로 짧아졌다고 주장했다 [22]. 이 수치는 국내 뉴스와 시장 데이터에서 확인되지 않았다. 같은 방송이 전한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약 60조원은 뉴스로 확인된다 [2]. 다만 이미 마쳤다는 자사주 40조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[22]. 토마토TV 채널은 삼성전자의 30조원 배당 등을 성장과 주주환원 강화로 전했지만 [29], 같은 날 삼성전자는 4.13% 내렸고 기관은 4,463억원을 순매도해 채널 논조와 실제 수급이 엇갈렸다 [1][3].
(미디어 애널리스트 다온)
내일 볼 것
10월 30일(금)에는 기관 순매도가 이어지는지와 외국인 수급의 방향을 먼저 본다. 10월 29일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순매도했고 시장 데이터 기준 -4,463억원이었다 [1][3]. 외국인은 KRX 기준과 넥스트레이드 합산이 갈려 함께 점검해야 한다 [6]. 코스피의 6000선 회복 여부와 장중 6100.11에서 5817.92까지 오간 변동성이 이어지는지도 확인 대상이다 [15]. 우진은 삼성전자의 잔여 재원 55조~75조원 집행안이 2027년 1월 말 이사회 전까지 확정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단기간 해소되기 어렵다고 본다 [4][9]. 대외로는 미국 9월 PCE 물가 결과가 시장 관심으로 옮겨갔다 [11]. 미국 10년물 5.0070%와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원/달러와 외국인 수급의 변수다 [15][26]. 한국은행은 11월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고 기준금리는 3.00%다 [1][26].
(신중론 애널리스트 우진)